6일 경기도 양주시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6년 포럼경기비전(김성수 대표) 하계임원진 단합대회가 열렸다. 

이날 포럼경기비전 단합대회는 박형양 사무총장 진행으로 김무성(前 새누리당대표)국회의원과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포럼경기비전 임원 및 31개 시‧군지부장 150 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포럼경기비전 임원단합대회 개최>

행사 개막에 앞서 하남시 출신 팝페라가수 셀리아 킴(주영스트 22)과 딴따라댄서팀 '스윙' 이 멋진 축하 공연을 펼쳐보였다.

<포럼경기비전 31개 시군 임원진과 내빈>

(사)포럼경기비전 김성수 대표는 "대한민국 심장부인 경기도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31개 시‧군관계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경기도에 산적해있는 각종규제 그린벨트, 군사보호시설, 상수원보호구역, 미군공여지 등 각종 규제들을 개선하고 21세기 세계로 뻗어 나가는 원동력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 상생발전을 위해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는 꼭 필요하며, 규제완화 없이 발전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며  "서울 경기 수도권 인구가 2천만을 육박하는 대한민국 심장부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수도권 규제만이 해답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7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남은 30%가운데 그린벨트가 존재하는 것은 오히려 땅값을 올리고 공장이나 기업의 국가경쟁력을 잃어 경제가 어려워지는 요인으로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위해서는 규제완화를 통해 지방과 함께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요동치는 국제정세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양극화 문제와 청년실업 문제해결 역시 시급하며 이를위해 정치인들의 새로운 각오와 책임있는 정치지도력이 절실 한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럼경기비전은 안전행정부 소관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국가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입안에 필요한 아젠다를 제시하며,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비현실적 규재와 정책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민의 자율적이고 객관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행복한 미래의 희망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경기비전의 단합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각종 규제와 합리적인 정책에 대해 순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