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주)하남시유니온스퀘어는 1일 오후 2시 하남문화 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차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현재 전체 공정률 91%를 초과한 가운데 7월 중순 건축물에 대한 준공을 하남시에 신청하고 9월 5일 개장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복합공간으로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쇼핑테마 공간을 제공 할 것" 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로서 잠실 '롯데타워'와 함께 새로운 복합쇼핑 메카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총11만7990㎡ 면적에 건축연면적 45만9588㎡으로 지상3층  지하 5층 규모)

이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가운데 스타필드하남 취업설명회가 구체적인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1차와 마찬가지로 취업을 희망하는 1500 여명의 하남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설명회는 하남시는 ㈜하남유니온스퀘어와 함께 7월 21일 예정인 스타필드하남 채용박람회대비, 입점업체들의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일자리 지원방법 등에 대한 안내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하남유니온스퀘어 박재근 과장의 채용요강 설명과 질의 응답, “더 이미지” 컨설팅 교육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되었다.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지난 1월부터 서비스교육 등 기본교육, 샵마스터 등 패션 전문교육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스타필드하남 일자리를 준비해 온만큼 오는 21일 개최하는 스타필드하남 채용박람회에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 모두 찾게되길 바란다”며 스타필드하남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3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하남 대비 1차 취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