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기동12중대(경감 김성원 중대장) 의경대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년 3월 1일 부터 현재까지 하남시청 무한돌봄 복지센터와 연계해 ‘민들레 배움터’ 라는 명칭으로 빈곤 가정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지속적인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봉사에 자원한 의경대원은 학업능력(uc버클리재학생을 포함)과 책임감이 뛰어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원 4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각각 2명씩 월요일은 영어, 수요일은 수학을 가르쳐 주고 있다.

12중대 중대장 김성원 경감은 ‘대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의 교육복지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훌륭한 자질을 가진 대원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