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이국문)는 지난 19일 3층 회의실에서 하남서 수사과장(경정 고철문)을 주재로 유관기관(하남시청 보건소, 하남시청 문화체육과)과 상인협회 관계자 등 총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기초치안을 위협하는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서에서는 상인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근린생활 치안 안전을 확립하고자, 이달 3일부터 오는12월11일까지 100일 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했다. 또한 이 기간 피해자나 신고자의 개인정보 등이 누설되지 않도록 비밀 준수 및 담당형사와 Hot-Line을 구축하여 가동중이라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하고 강력한 단속으로 하남 지역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범죄없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