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11시 하남문화원(유병기 원장)에서는 2016년도 제31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 총회에 앞서 하남문화원 문화대학 수료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에 대한 안건과 당해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임원선거관리기준 개정 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유병기 문화원장은 "문화원 총회에 참석해 주신 이사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12월에 다녀온 일본 기구치 성과에 따른 보고서를 토대로 하남의 백제 정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 전했다. 또한 "하남문화원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문화원 각종 사업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격려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하남문화원은 문화사업은 물론 각종 학술대회를 통해 하남의 정체성회복에 앞장서며 또한 다양한 어르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