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현재 국회의원은 20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이 의원은 "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처럼 지하철 불모지인 이곳 하남에 드디어 하남지하철 시대를 열었습니다."는 말로 출마의 말을 전했다.   

이현재의원이 20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잘사는 하남’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건설하겠다는 굳은 약속과 6가지의 큰 공약을 앞세워 20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공약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하남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② 일자리가 넘치는 하남을 만들겠습니다.

③ 하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④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⑤ 미사·위례 등 신도시 애로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⑥ 시민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겠습니다.

공약을 내세운 총선출마 현장에는 하남시의 많은 뉴스매체를 비롯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이 의원은 위 공약을 위한 구호와 함께 이번 총선 선거전략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이현재가 일하면 됩니다! 이현재가 시작한 하남발전, 이현재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하남발전만 생각하고, 다시 뛰겠습니다.

반드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하남! 시민이 행복한 하남! 시민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끝으로 이 의원은 17만 하남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내 기자들과 지지자들을 비롯해 150 여명이 성황을 이루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티뉴스 고승선 기자는 "현재 하남시 지하철만 가지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닌, 국가 광역교통망 정책에 따른 유입도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전하며 향후 좀 더 세밀한 교통정책과 기타 하남시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 고민을 당부했다.

이현재 의원은 15일 오후 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정과 함께 공식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