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오후 1시 하남시산업진흥협회(손석재 회장)는 하남지역 학교와 기업체들을 위해 <3D스마트랩> 기초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하남경영고 학생들 <3D스마트랩> 기초교육과정 참여-

이번 <3D스마트랩>기초과정 교육은 3D스캐닝, 3D프린팅 기술의 기초 실무과정 기술에 관한 실질적인 활용교육으로 1일 3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과정에는 관내 하남경영고등학교 학생 10명이 학습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정규학습 이외에 별도로 교육과정의 자발적 관심이 있는 학생들 중심으로 선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남경영고 특성화부장 담당교사는 "저희 하남경영고 학생들은 특성화고로서 실무적인 역량을 습득해야 하는 상황속에서 기본적인 평면작업을 넘어 하남시산업진흥협회를 통해 이렇게 3D기반시설을 활용해서 3D교육을 활용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하남시산업진흥협회 손석재 회장-

이날 3D스마트랩 개강을 앞두고 손석재 회장은 "3D가상기술지원센터 올해 첫 교육을 하남경영고등학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관심있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에 대해 더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별히 이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이번 3D스마트랩에서 진행하는 기초과정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ICT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부품연구원 소속 하남시 <3D가상기술지원센터> 조진웅 센터장은 "하남시산업진흥협회와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자부품연구원 산하기관으로서 아주대와 뉴욕주립대와 함께 3D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는 중차대한 역할을 감당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라며 " 오늘 이렇게 실질적으로 실습현장과 교육이 만나는 중요한 거점이 실현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교육이 더욱 상생발전 되기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증강현실이 우리 미래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 세계적인 트랜드 가운데 3D가상기술은 그 분야의 핵심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육성이 시급한 시대적 과업속에 하남산업진흥협회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는 그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내 학교와 연계해 네트웍스 기반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