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세브란스치과 의원(심경섭 원장)는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내복을 하남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에 전달했다

세브란스치과 의원은 치과 치료중 환자 기부 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들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6년째 나눔 기부를 선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예전에는 폐금기부에 인색했던 환자들도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겨울내복을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에게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