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윤완채 예비후보가 초이동 항공여단 이전을 추진키로 하는 총선 공약을 내걸었다.

<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윤완채 예비후보>

윤완채 예비후보자는  ▶초이동 주둔 항공여단 이전 추진 ▶서울시 경계(개발제한구역) 제3섹타 방식 개발 ▶구도심권 서울진출입 도로망 확충 등 3가지 공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초이동 주둔 항공여단 이전을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야 하는 문제로 쉽지 않지만 논리적 이해에 입각해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는 "국가 안보 및 전력상 기동성이 가장 중요함에도 주둔하고 있는 지정학적 문제로 시간적인 낭비를 초래하고 있고, 이동거리 또한 늘어나 경제적 손실도 뒤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이동 주둔 항공부대의 이전은 곧 하남시 도시균형 발전은 물론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전략 거점지역으로서 손색없는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국방부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재의 초이동 항공부대를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한 합리적 대안을 찾아 국회 내 국방위원회에서의 설득작업도 함께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발제한구역으로 서울시경계에 제3섹타 방식 개발과 관련 그는 “항공부대 이전과 동일선상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 중 하나가 하남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벽을 깨는 일” 이라며 “수도권 동부의 최고 교통 요충지를 감안, 대기업유치에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거점 지역으로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또한 구도심권 서울진출입 도로망 확충에 대한 공약과 관련해 구도심에서 초이동 경제특구를 거쳐 둔촌동 보훈병원 앞 지하철9호선 역 또는 서하남 입구까지 연결되는 광역단위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서울로 진입하는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 구시가지 재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