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9일 덕풍동에 위치한 하남시 자활기업사업장에서 ‘하트&하트’ 개소식이 열렸다.

-하남시자활센터 자활기업 5호점 '하트&하트'개소식-

하남지역자활센터(선한이웃복지재단) 자활기업 ‘하트&하트’는 2010년 사회적 일자리형 자활근로사업인 ‘임가공 사업단’으로 추진되어 지난해 9월 창업을 목표로 자활기업 창업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뜻깊은 개소식을 열게되었다고 전했다.

자활기업 사업장 창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 5번째 자활 창업기업으로 김순애 대표를 필두로 차상위자 직원 7명으로 구성된 ‘하트&하트’를 열게됐다.

이번에 개소한 '하트&하트' 자활기업 운영사업은 하남소식지 우편발송을 비롯한 각종 업체의 포장 등 임가공업을 주력업무로 하게된다. 김순애 대표를 비롯해 7명의 직원들이 일심단결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립의지를 다져온 결과가 이렇게 뜻깊은 창업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김순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식구와도 같이 7명이 매일 매일 하루같이 꼬박 1년간 창업교육과 사업준비로 호흡을 함께하며 오늘 이렇게 동료들과 '하트&하트'로 사업장을 열게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며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준 하남시자활센터와 하남시정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발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교범 시장은 “시는 자활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창업을 축하드리고 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