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는 4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2016년 원숭이해(丙申年)를 맞아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 힘찬 출발’이라는 신년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 신년사에서 김옥식 서장은 지난 한 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금년 한 해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16년 새해에는 직원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이 가득하며 뜻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무식 행사 마무리는 한 해동안 수고한 전 직원들이 서로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로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