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 <하남기술포럼>이 하남시벤처센터 지하1층 교육장에서 개최되었다.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 "하남기술포럼"개최>

이날 행사는 하남시산업진흥협회(손석재 회장), KETI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하남시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했으며, 이현재 국회의원과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승용 시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기반구축 사업의 하나인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3D 혼합현실기반의 생산지원 및 제품관리 기반구축> 과제로서 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하여 향후 중.소규모 시스템부문 제조기업에 실질적인 생산성 효율 개선과 제품관리 향상을 위한 혁신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5년 2월에 설립되었다.  

기술포럼에 앞서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조업 저효율성 문제로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ICT와 융합의 중요성은 날로 강화되고 있다."며"이번 하남기술포럼이 제조혁신3.0, 3D디지털가상공장, 글로벌인재양성, 3D표준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구축 및 인프라 구축강화를 위한 뜻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 산업진흥협회 손석재 회장은 "앞으로 하남이 창조경제와 ICT융합의 환경에 걸맞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육성되고 그에 필요한 인재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