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사이버팀과 경제팀이 경찰청 주관 2015년 우수수사팀(공약특진)선정, 전국 2·3급지 경찰서에서 각각 1위·5위 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왼쪽에서 네번째 - 경제팀 허재영 순경,  왼쪽에서 다섯번째 - 사이버수사팀 양세원 경사>

하남경찰서 사이버팀은 5대악성(개인정보침해, 사기, 사이버금융범죄, 도박, 음란물) 사이버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지난 3월 부터 10월까지 기간내 인터넷상에서 13억 상당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 등 총 152명을 검거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팀은 지난 14년 11월 1일부터 15년 10월 31까지 1년간 적극적인 추적수사 활성화 및 신속한 수사 팀장 책임상담제도 운영을 통해 사기 733명, 횡령 83명, 배임 15명 등 총 1035명을 검거, 국민 경제생활 보호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우수수사팀 선정관련 2·3급지 전국 1위를 한 하남경찰서 사이버팀 양세원 경사는 경위로 2·3급지 전국 5위를 한 경제팀 허재영 순경은 경장으로 특별승진하는 영예도 안았다.

고진태 하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남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의 편에서 더 듣고, 더 설명하는 친절한 하남경찰이 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