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의원(새누리당, 하남)은 경기도로부터 따복사랑방 조성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로인해 하남풍산참아름아파트는 이 사업비로 작은도서관을 북카페로 조성한다.

이정훈 경기도의원(새누리당, 하남)

이 아파트는 구성원이 저소득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민임대아파트로 주민간의 소통 및 여가활동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화합 등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사업유치를 위해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경기도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요청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 의원은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풍산참아름아파트가 따복공동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따복사랑방 조성사업은 금년 12월 중 따복센터에서 선정단체에 대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수립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1월 조성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