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은 30일 오후 3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당정협의회에는 하남시지역위원회 문학진 위원장, 오수봉 의원, 방미숙 의원 및 핵심당원과 하남시 이교범 시장, 이종수 부시장, 국과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과 정책, 그리고 전략적 도시발전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날 당정은 미사강변도시 인수 대비를 위한 TF팀구성 문제, 대한 축구협회 하남시 유치 진행사항, 히딩크재단 축구장 유치관련 진행사항, 미사1동 주민센터 건립계획, 미사지구 도서관 건립계획, 지역발전기금 효율적 배분 및 사용,  종합운동장 셔틀버스 운영 중단에 대한 대책, 기타 미사강변도시 CCTV설치 및 BRT관제센터 연계방안,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및 일조권 침해등 주민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민생활불편 사항들을 점검하고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당정은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미사강변도시의 현안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LH로부터 인수를 위한 사전 점검 및 행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TF팀을 구성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대한 축구협회 유치 문제는 이미 이종수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TF팀이 구성되어 대한 축구협회 관계자와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 열기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위한 유치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11월4일에 히딩크 재단과 “하남 히딩크 드림풋볼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하였는데, 이후 진행 사항과 우리시 축구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하남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므로 반드시 유치 될 수 있도록 당과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정은 이 밖에도 미사1동 주민센터의 조기완공과 미사지구 도서관 건립이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의 위원회에서 재검토로 회신이 온봐, 미사강변도시 도서관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도서관이 건립 될 수 있도록 당과정이 함께 노력 하기로 하였으며, 종합운동장 셔틀버스 운행 중단과 관련 해서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