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5일(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문화재단 11월25일 "문화가있는날" 생활문화콘서트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2015년 하남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화, 청소년연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달콤한 문화마을」- 작은음악회, 문화광장, 주부문화동아리 등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주는 행사 및 공연을 기획하여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11월25일(수) 공연은 하남시에서 생활문화 동호회 6개 팀이 참여함으로써 하남시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생활문화를 선보이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생활문화  , 비보이, 통기타, 시(時)낭독, 밴드음악회, 전시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하남문화재단 한상일 대리는 2016년에도 하남시민에게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충족 및 보편적인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 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