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4일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하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최로
제1회 하남시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미사강변중학교 "제1회 하남시 진로박람회" 개최>

이날 박람회에는 학생, 학부모, 진로코치단원 등 진로교육 관계자 1500명이 참석하여 진로진학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얻으며 뜻있고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제1회 하남시 진로박람회는 대입‧고입 설명회, 진로코칭 및 진로체험, 마술공연 및 진로특강, 진로진학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대학 및 교육기관 학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 그 어느 때보다 학교, 가정, 사회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진로 컨설팅이 절실히 요구되며 청소년들이 자기적성에 맞는 진로선택과 지역인재 육성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 등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인구 36만 자족도시로서 교육 명품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진로박람회는 진로교육 저변확대 및 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등을 조기에 발굴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과 행복한 미래설계를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내년부터 전면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성찰 및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