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랑나눔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가 주관하고 하남시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기념사에서 “금년 사회복지의 날 표어를 ‘찾아가는 복지, 굿모닝 하남’으로 정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참여복지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역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뮤지컬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열렸고 부대행사로 ‘제4회 하남복지사진전’을 개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