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목) 하남문인협회(김복순 회장)가 주관하고 하남예총이 주최하며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5년<제18회 하남문학의 밤>행사가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날 “문학의 밤”에서는 지난 9월 18일 열렸던 제15회 하남위례백일장 시상식과 「하남문학」 제16집 출판기념회, 회원 시화전 및 시 낭송, 축하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15년 11월 12일 <제18회 하남문학의 밤>

제15회 하남위례백일장에 대한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특별공로상, 지도교사상을 함께 시상한다. 이와 함께 행사 축하공연으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무지개하모니','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등의 중창곡도 이어 질 예정이다.



하남문인협회 김복순 회장은 "올해로 18번째 맞이하는 하남문학의 밤 행사가 해를 거듭할 수록 의미를 더해가며 풍성한 가을 만큼이나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년<하남문학 제15집>출판

한편「하남문학」은 1999년 하남문인협회 창립 이후 지역 문학의 전통을 이어 가며 올해 16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하남위례 백일장 우수작품, 하남시 시 공모전 우수작품을 비롯하여 경기백일장 우수작품(하남시 학생), 하남시 음식문화 개선 공모전 글짓기 부문 우수작품도 실려 있다, 이는 하남 시민과 청소년에게 문학의 길을 열어 주고, 하남 문학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