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교범)는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제18회 거리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인 거리예술제는 하남예술마당(회장 한상준)의 주최로 사물놀이, 비보이 춤, 국악태권도 및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예술인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의 장이 되었다.

또한, 체험마당에는 전통악기배우기, 격파체험, 악기체험 등을 마련하여 즐거운 체험의 기회와 가족 장기자랑도 펼쳐저 가족과 함께 사랑도 나누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어 풍성한 잔치로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거리예술제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마음껏 감상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펼쳐진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휴대폰 컨테스트 등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청명한 가을날씨 만큼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