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는 2016년까지 38,315세대 94.091명이 유입되고 감일지구는 12,907세대 33,406명이 유입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 인구는 2015년 4월 기준 154,784명 61,816세대 인데 향후 30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 조성이 끝나고 나면 하남시 균형발전을 위해 고민해야 할 중차대한 현안들이 남아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단연 지역경제, 문화, 교육이 대표적 일 것이다. 하남시는 36만 자족도시를 향해 지금 중요한 과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하남시 역사문화정체성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하남시 <법화 역사문화마을>조성을 제안하고 나선 사람이 있다.
 

<법화 역사문화마을> 조성계획도

하남시 상사창동에 거주하는 장준용씨는 고골로 371번길 일대(법화골)를 고유한 전통과 역사성을 체득 할 수 있고, 남한산성과 연계한 관광 및 교육, 레져 그리고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해 지역경제 및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하남시와 경기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이와 함께 상사창동에서 서울 강남권 직통 신규도로개설과 남한산성과 연계한 법화 역사문화마을(관광특구)조성이라는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상사창동에서 강남권을 잇는 도로계획 및 관광지도>

장준용 <법화 역사문화마을 조성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씨는 "하남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하남의 역사적 정체성 회복을 통해 백제의 산실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잘 살리고 활성화 하자는 것" 이라며 "향후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에 유입되는 인구증감으로 인해 하남시의 정체성 에 대한 고민 및 회복은 더욱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이제 하남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수준높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나야 할 적기"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동부권 중요 허브 요충지인 만큼 주거, 경제, 문화, 교육의 균형 발전은 물론이고 향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중.장기적 효율적인 계획으로 희망찬 36만 자족도시로 비상할 준비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