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남시 희망채용박람회>가 15일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대회의실에서 5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29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실시해 245명이 면접을 보았으며, 53명이 면접을 통과하여 채용기회를 얻었다.

-이교범 하남시장이 '2015채용박람회'를 신세계 부스를 둘러보며  채용현황을 살폈다.-

한편, 이밖에도 현장채용을 제외한 간접채용업체에 75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앞으로 추가 채용인원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현장에서는 별도로 신세계그룹 채용상담,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적성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병행하여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교범 시장은 채용박람회를 둘러보며 "채용정보 안내, 기업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율이 큰 폭으로 늘어 이번 박람회가 하남시의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직등록을 한 구직자 350명에게 사후 관리로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