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은 이제 하남을 대표하는 시민의 행사로 매년 유명 연예인들을 초대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격년제로(2년에 한번) 진행되며 내년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민 체육대회로 개최 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승격 26주년 하남시민의날 기념 페스티벌로 개최되었다. 

9월 19일 오후 7시 30문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는 시민 1만 여명이 모인가운데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 콘서트가 열렸다.

한편 이날 하남시(시장 이교범)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시승격 26주년 기념식과 2015년 이성문화축제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2015년 유니온 페스티벌의 사회는 가수 유열씨가 맡았으며, 초대가수로 홍경민이 페시티벌 콘서트 문을 열었다. 참고로 홍경민씨 외할머니가 하남에 산다고 전했다.

그 뒤를 잊는 무대에는 GOD출신 김태우가 나와 히트곡 "사랑비"로 열띤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걸그룹 달사벳이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박2일에서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이 속한 코요테가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하남시 시민의 날 하이라이트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마지막 미사리 유니온페스티벌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2015년 하남시민의 날 페스티벌에는 1만 여명의 하남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