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남지역자활센터(이정열 센터장)에서는 '시운한 여름 삼복더위 탈출하기' 행사를 통해 자활센터 식구들과 지역관계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복들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현재 국회의원과 이교범하남시장 등 많은 지역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행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상영 운영위원장 등 지역자활센터 식구들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종열 센터장은 "5월 6일 선한이웃 복지재단(법인이사장 유희선)으로 지정받은 후 그간 지역자활센터 식구들과 소통하는 시간 및 그간 수고에 대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부족했다" 며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식구들이 더욱 하나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역자활센터가 그간 교육실 및 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전해듣고 금번에 3층 공실을 추가로 하남시 자활기금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 할 방침이라"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중복에 맞춰 떡과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하남시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어려운 가정과 이웃들의 근로교육 및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상위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