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13일부터 20일까지 하남시청 실·국은 물론 공기업과 문화재단을 비롯해 하남시  행정 전반에 걸쳐 집중 감사가 실시된다.

< 하남시의회 >

윤재군 부의장을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3일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정보통신과를 시작으로 이어 14일에는 종합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문화체육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를 상대로 상반기 주요행정 현안 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지방공기업인 하남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 하남문화재단를 상대로 감사를 벌이며, 행정사무감사특위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자료검토를 시작하며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을 방문을 예정이다.

이번 제244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번 감사에서는  총 201건을 감사를 실시하며 , 특히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는 감사를 펼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 어떤 내용이 집중 감사대상에 오르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특위는 23일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