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는 단일 선정기준에서 급여별 선정기준 다층화, 보장현실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저소득층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급여별 선정기준에 중위소득을 반영한 상대적 빈곤개념을 도입하게 됨에 따라 “차상위계층”의 범위를 최저생계비에서 “기준 중위소득”으로 대체하고 그 범위를 중위 50% 이하로 확대하였다.  

단일선정기준(최저생계비 100%이하)  ==>급여별 선정기준(중위소득 28%-50%이하)

제도시행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기초수급자 약 60% 증가 예상 하며, 하남시 경우 수급자가 2,020명에서 3,300명 (1,280명 증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기대효과는 보장 현실화로 평균 4만9천원 지원 확대될 것으로 기대 한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및 부양비부과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반영하고, 증증장애인 포함시 소득․재산기준을 완화 적용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하였다.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소관부처가 늘어남에 따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위원에 교육부 차관, 국토교통부 제1차관 추가하고 전문가 및 공익위원을 추가하여 16인까지 확대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취약계층 채용기업에 대한 지원의 적용 대상과 자산형성 지원 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포함하여 자활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맞춤형 복지급여 집중 신청기간 운영은 2015. 6. 1부터 2015. 6. 12 (12일간)이고 신청대상은 국가의 보장을 필요로 하는 급여종류별 최저보장수준 이하의 모든 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