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국회의원, 진영 위원장, 이교범하남시장, 김승룡 하남시의장 위부터 시계방향

이현재의원의 세명대 하남시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5월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 영 위원장을 만나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하남시민 4만3천명이 서명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지원특별법」개정 반대에 관한 청원을 조속히 처리하여 “미군공여구역법”개정의 부당함이 법사위에 전달되어 개정안이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 또한 “하남시민 4만3천명이상 서명한 청원이 적극 반영되어 하남시 대학유치가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진영 위원장은 “청원소위를 조속히 열어 법사위에 청원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김승룡 하남시의장 등이 함께 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세명대 하남시 유치를 위해 지난 5월19일 원유철 정책위의장에게 재차 통과 저지를 요청했으며, 신임 법사위 여당 간사인 이한성 의원과 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에게 통과 저지를 간곡히 요청하였으며 미군 공여부지 내 대학유치가 정부정책으로 결정된 점을 감안하여 5월19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도 하남지역 대학유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설명하였고, 국회 법사위에 반대 의견을 전달되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본인도 여야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지도부를 설득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금은 여야 정당을 떠나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한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지역위원회도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적극 설득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