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은 <행복은 반올림, 부담은 반내림>이라는 취지로 2012년 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같은해 7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했다. 사회보험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이다. 사회보험은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포함하는 4대 보험을 말한다. 이러한 4대 보험중에서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국가가 지원해주는 제도를 두루누리사회보험 지원사업이다.

현재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10명미만의 소규모사업장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보험혜택을 받고있지만 소규모사업장의 근로자들은 혜택을 받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가입시 발생하는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사업이다.

가입이 가능한 사업장 기준은 근로자수가 10명미만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월평균 보수가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2015년 기준)들의 고용보험, 국민연금 보험료의 반액을 지원한다.

지원 접수는 관할기관(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에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하거나 사회보험이 성립된 사업장의 경우 전자민원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