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署,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4대악’ 홍보 

<하남경찰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에게 ' 4대악 척결 캠페인 ' 펼쳐>

하남경찰서(고진태 서장)는 지난 17일 '제8회 세계인의 날' 하남지역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척결에 적국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제외국인센터>에서 주관 하남시 거주하는 약 10개국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여해 축구, 배구 농구 등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감을 갖는 축제의 한 마당 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외국인은 “한국에서 자국민들과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어려운데 이런 자리가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며 "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며, 법도 잘 지켜 서로 믿고 함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