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의원(경기 하남)은 하남초 급식실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원을 확보, 하남초등학교에 지원하게 됐다. 

이번 하남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금은 이의원이 2013년 하남고 체육관 신축 예산 13.9억원, 2014년 신장고 체육관 건립 예산 17.6억원, 동부중 급식소 현대화 사업 예산 10.8억원에 이어 네 번째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최근 황우여 교육부총리,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을 연이어 만나며 지역교육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하남초등학교는 급식실 및 학생식당이 없어 교실배식으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컸으며, 다목적체육관도 없어 기상악화시 체육교육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학교자체 운영비 및 교육지원청 재원으로는 예산이 부족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가 없었다.

이에 이의원은 지난 5월 6일 황우여 교육부총리, 4월 17일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만나는 등 하남초 급식실 및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였고, 15일 교육부는 23억원 지원 결정을 이현재 의원에게 알려왔으며, 2년 (2015년 9억2천만원, 2016년 13억8천만원)에 걸쳐 특별교부금이 교부될 계획이다.

이의원은 “하남초 급식실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급식 제공을 하고, 체육관 건립을 통해 날씨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고 학습할 수 있게 되는 등 교육특별교부금 확보로 하남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