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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프로젝트 부지 스피어 유치하면 인근 아파트는 ?10 만개 LED 공연장, 인근 주거 환경 피해 등 시민 의견 청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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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4  1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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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백지화됐다가 재추진되는 'H2 프로젝트(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미국 스피어사의 최첨단 대규모 아레나급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자 하남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선미 의원은 최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스피어 공연장 유치 부지는 미사섬 내에 조성될 K-스타월드 사업부지이지 H2 프로젝트 사업 부지가 아니다"라며 "H2 프로젝트 부지는 시민의 뜻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지난 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스피어 공연장 유치 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스피어가 들어설 예정인 H2 프로젝트 사업 부지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다"며 "10만개의 LED로 뒤덮여 밤낮으로 반짝이는 초대형 스피어 공연장이 들어선다면 주거환경은 안 좋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피어측에서 H2부지를 사업 부지로 요구한다고 집행부가 끌려가듯 사업 부지를 결정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이를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스피어 하남 유치 특별검증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금융·통신·도시개발·행정 전문가 등을 이끌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MSG 스피어 방문 당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부지와 H2 프로젝트 부지 두 곳에 대한 부지현황 등이 담긴 개발계획안을 들고 출장길에 올랐다.

이후 스피어 하남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스피어 공연장 사업 설명회 등을 거쳐 최종 유치 장소는 사실상 H2 프로젝트 부지로 굳어졌고, 사업 예비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는 H2 프로젝트 부지를 대상으로 한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함께 진행됐다.

뒤늦게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의회는 같은 달 열린 제324회 임시회에서 사전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하며 반발했다. 그러나 관련 용역은 현재 용역사 선정 및 착수보고회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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