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상단 김정애 체육회 회원, 한국무용팀 최경옥, 김의순, 주명자, 탁금덕, 박영욱, 조종남, 조성민, 박경숙, 최영화 오른쪽 상단 한국무용 최정 강사

미사2동 체육회는 <제13회 동작구청장배 전통무용대회>에서 한국무용 '최정' 강사가 이끈 작품명 “한량무”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미사 2동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무용 수강생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무용 최정 강사는 제13회 동작구청장배 전통무용대회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해 한국무용지도자 전공자로서 전국 무용경연대회 및 콩쿠르트 다수 입상 경력을 재입증 했다.

지난해 2022년 제12회 대회에는 미사 2동 주민자치회 전 회장 및 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동아리팀에게 큰 힘이 되어 “교방살풀이"로 종합 대상을 받는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올해 대회 참가를 위해서도 최종만 회장(미사 2동 체육회), 김정애 체육회 회원, 한국무용팀 최경옥 회장(미사 2동 새마을부녀회), 외 8명(김의순, 주명자, 탁금덕, 박영욱, 조종남, 조성민, 박경숙, 최영화) 등은 무용팀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과 여러가지 세심함과 배려들이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한국무용 최정 강사는 "이번 경연에 미사 2동 체육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든 일정을 소화하며 제대로 된 경연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동안 한국무용팀이 경연을 준비하느라 모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최우수상” 이라는 알찬 보람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