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고등학교 동문 중심 2013년 창단한 '시나브로OB합창단'
2월 7일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시나브로OB합창단은 지난해 '제32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 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추억에서 기적으로' 라는 테마로 일상속에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학창시절 동아리 방에 모여 연습했던 추억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OB합창단과 남한고 재학생이 함께 연주하는 뜻깊은 공연도 이어진다.

연주회 지휘는 홍석호 선생이  맡고 정길선 정반주자를 비롯해 전슬기, 박선민 부반주자가 함께한다.
남한고 재학생 지휘자로는 명지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경신 선생이 지휘를 맡게된다.

공연을 앞두고 OB합창단 장석열 회장은 "지난 1년간 바쁜 시간들을 쪼개어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과 묵묵히 격려해준 가족과 친구, 지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연을 전해드리고 한다." 며 " 남한고등학교 20년의 미래를 준비하며 성장해 나갈 후배들 모두가 시나브로OB합창단의 발자취가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2월7일(토) 오후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되며 입장은 무료이나 초대권이 있어야 입장가능하며, 초대권은 당일 현장에서도 발급예정이다.

시나브로OB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