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하남시 이창근 당협위원장. 출처-TV조선 방송화면 갈무리-

지난 8일 하남시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TV조선 시사(신통방통) 프로그램에 출연, 국민의힘 안철수 당대표 후보의“이번 전당대회는 철수가 아닌 끝까지 완주하겠다”라는 입장에 대해 새로운 전환의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 위원장은“안철수 후보가 이제 국민의힘 구성원으로서 완전히 녹아드는 거겠죠,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합당하기 전에 보여준 정치적인 모습이나 정책적인 모습이 다소 저희 당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드배치, 대북 간 이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끝까지 완주를 통해 완전한 국민의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며 그간의 논란들을 종식시키고, 내년 총선 승리와 본인 선거로 이어간다면 당대표가 아닌 국회의원으로서 또 다른 정치적 입지를 더 넓게 가져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하남시 이창근 당협위원장. 출처-TV조선 방송화면 갈무리-

한편, 국민의힘 하남시 이창근 위원장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TV조선 고정 패널로 출연 외에 연합뉴스TV(일요일, 오후4시), 김어준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 등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서울시 대변인 등의 경험을 토대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