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관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겨울철 재난 대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병남 단장을 포함한 방재단원 80여명은 앞으로 다가올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로당 50개소를 방문하여 ▲난방시설 점검 ▲화재 안전 예방 교육 ▲한파예방 수칙 안내 ▲방한용품 방문 전달 등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겨울철은 취약계층(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장애인, 모자가정 등)에게 힘든 계절이라”며,“모두가 우리 이웃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이번 예방·점검활동에 협조해 준 행정복지센터 직원 분들과 방재단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