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가정의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회장 박효열,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시청 정문에서부터 신장 구사거리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행사에 동참한 김상호 하남시장도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시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심어주는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태극기에 담겨있는 음양과 자연의 조화로움과 같이 하남시가 발전과 균형의 조화 속에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주관한 박효열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