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400명을 대상으로 6월20일 메가박스에서 영화 “로망”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됐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건강과 일자리를 함께 챙길 수 있음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어르신일자리가 계속 확대되어야 한다고”고 말했다.

영화 관람전 혹서기 실외활동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영화관람 후 떡과 음료과 제공되며 즐거운 관람이 이어진 가운데 참여 어르신 중 한분은 "노부부의 치매가 현실로 와 닿는다며 진한 가족애를 느낄수 있다"라고 감상평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