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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 차세대 미래먹거리, 그린바이오산업이 답이다.(사)천사운동본부중앙회 회장∙이학박사 칼럼
김희중 기자  |  achi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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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15: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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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무 영 (사)천사운동본부중앙회 회장∙이학박사
 
 

미래먹거리란 앞으로 나라나 기업들을 먹여 살려줄 산업분야를 일컫는다.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반도체와 자동차, 스마트폰 이후 한국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보고 본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이란 생물 자체 또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고유 기능을 높이거나 개량하여 유용한 생물이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통칭한다.

먼 옛날, 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우리나라로 사람을 보낼 정도로 우리나라의 강산은 각종 약용식물과 해양생물 그리고 미생물 등이 가득한 해양과 대륙의 생명에너지가 융합하는 지정학적인 위치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삼을 보더라도 쉽게 이해가 간다. 인삼은 바이칼호,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나 중국 황실은 유독 고려 인삼의 효능을 으뜸으로 쳤다. 생물은 생육공간의 생명 에너지 활성에 따라 유효성분의 질과 함량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조건에서도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은 걸음마 수준이라 한다. 바이오산업의 높은 국제적 위상 보다 우리나라는 기술은 있되 각종 규제가 걸림돌이 되어 상용화가 불가능해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는 벌써부터 세계 최초로 척수손상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용화로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가 줄을 서고 있다 한다. 한 번 시술에 약 2천여만 원이 든다는 치료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에서도 여러 사람이 치료를 받고 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필요에 더하여 일찍이 충북의‘오송생명과학단지’를 조성하여 나름대로 결실을 보고 있지만, 아직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에 한계가 있음을 부인하지 못한다.

우리 하남시는 남한산성과 검단산 그리고 한강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인정받고 있음에 따라 오송 보다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

세계 바이오산업은 2025년에 3천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총생산(GDP) 11위, 수출 규모 6위인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에 비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실은 참담한 수준이다. 세계시장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에 불과하다 한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차세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경쟁력이 큰 바이오산업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하남시에 걸맞은 미래먹거리 개발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동남권방사선의학과학산업단지’를 설립하여 미래먹거리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고, 대전시는‘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의 발족을 통해 미래먹거리신업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있다.

전라남도는‘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을 통해 종합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도‘2030신 경북형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하고 있다. 충주시도 일찌감치‘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향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따라서 하남시도 천혜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린‘그린바이오산업단지’조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One-Stop서비스 시스템으로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미래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바이오산업은 IT산업과 같이 큰 자본 없이도 사람 중심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이므로 적극적인 인재개발과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펼쳐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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