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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고!최무영 前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취업지원학교 교수칼럼
김희중 기자  |  achi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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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2  1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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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무  영
취업지원학교 교수∙이학박사


요즘 정부와 지자체가 일자리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이 사업을 2021년까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은 인턴과 계약직 등 한시적인 일자리에 그치고, 중소기업과 연계한 경우는 기피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렇듯 지자체들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제 취업과 잘 연계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취업을 시키기 위한 길잡이 역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이제 각 지자체 자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을 조명해 보기로 하자.

광주광역시의 경우 공공기관·기업·청년창업기업·사회복지·사회적경제·공익활동 등의 분야에서 일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도 역시 지난 2017년부터 5기에 걸쳐 구직 참가자를 모집해서 취업과 연결하고 있지만, 절반의 성과도 못 거두고 있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청년에게 일자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할 목적으로‘익산형 뉴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역시 30% 내외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이 역시 공공기관 중심의 단기 일자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의 경우는 청년인턴 사업과 내일일자리 사업, 새일공공일자리 사업 등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에서 인턴이나 일자리체험 등으로 이뤄져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끝나고 있다.

하남시는 2018년부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60%에 가까운 취업 성공률을 올린 바 있고, 요즘 크게 강조되고 있는 취업 ․ 창업의 디딤 공간인‘청년해냄센터’를 개소하여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지식서비스산업 중심의 도제식 전문기술교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롭게 개척하는 사회진출의 요람 역할을 다하고 있어 취업 ․ 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중심의 청년사업자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카페도 운영하여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바로 연결하여 일자리를 늘려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정보와 상담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여 기업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의 방향을 결정하게 하고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일자리사업과 병행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청년일자리 개발과 함께 하남 인구의 30%에 달하는 중장년 ․ 노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전직 지원서비스와 은퇴 설계 취업교육과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교육에도 힘써서 희망을 만드는 인생이모작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등 그 어느 지자체보다 활발하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전문 인력을 보강한 조직 제정비로 일자리 정책의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추진으로 사업성과를 올릴 의욕에 넘쳐 있다.

앞으로 하남시에 20여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적어도 1만여 개 이상을 훌쩍 넘는 기업체가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상황, 인력, 구인분야, 보수, 근무조건, 복지혜택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등이 담긴‘하남기업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직자의 전공, 관심분야 등 역량과의 매칭으로 하남시뿐만 아니라 서울의 취업 희망인력도 흡수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춤으로써 하남시가 일자리 중심도시로서의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심에 ‘하남시일자리컨트롤타워’가 존재함으로써 그 성공 가능성을 더욱 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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