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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실천에는 전문성이 요구 된다.<최무영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취업지원학교 교수칼럼>
김희중 기자  |  achi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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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0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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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취업지원학교
      최무영 교수

하남시의 18세~34세의 청년세대 인구는 49,122명(2018.3 현재)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중 고등학교 졸업생 포함한 실업상태의 미취업 청년을 2,136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결코 적지 않은 수이다. 따라서 그들에 대한 효율적인 취업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필요에 터하여 하남시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여러 사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즉,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장하남 취업지원학교와 하남기업과 연계된 청년 취업지원학교 운영을 비롯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의욕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자리 관련 사업은 예산을 비롯한 행정적인 지원을 전제로 취업 관련 정보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제공과 실제적인 취업상담 등에 대한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취업지원은 실천을 통한 취업성공이 목표이다. 계획만이 아닌 보다 구체적인 실천을 통한 성과가 사업의 성패를 가름한다. 아무리 거창한 계획이라도 실천이 전제되지 않으면 탁상공론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요즘 현 정부의 주력사업인 일자리에 대한 설왕설래가 매번 신문의 1면을 장식한다. 거기에는 긍정적인 기사도 있지만 대부분 걱정스러운 기사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 그만큼 일자리 사업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질 높은 청년 취업을 위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용의주도한 실천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 및 취업관련 트랜드의 변화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전문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취업트랜드는 취업준비의 필수조건인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도 두드러진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취업전문학원 등에서의 교육 냄새를 물씬 풍기는 미사여구가 만발하는 천편일률적인 자소서를 선호했었는데, 지금은 문장은 매끄럽지 않더라도 자신의 라이프스토리가 담겨있는 진솔한 자소서가 더 호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담겨있는 소박한 자소서를 인사담당자가 편하게 읽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자신의 철학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자소서로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자소서를 작성하게 하여 선택되게 하는 데는 트랜드를 읽는 남다른 감각과 전문성이 필요하다.

 

면접 또한 대기업과 공기업 중심의 면접내용이 시중에 널려 있고 그에 따른 면접기술 교육에 치중하다 보니 질문과 대답 또한 획일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AI면접까지 대두되고 있다. 면접을 준비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피력하는데 있다. 즉, 면접을 대비한 마음가짐과 분위기 대응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면접을 극복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가상현실(VR)을 통한 면접경험을 하도록 해본 결과 인위적인 교육에서 경험하기 힘든 실제적인 면접 상황 경험으로 면접대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과제는 대기업도 그렇지만 지역주도형 맞춤취업의 중추인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대응도 대단히 중요하다. 10%에 불과한 대기업 대상에 80% 이상에 달하는 지역과 연계된 중견, 강소,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트랜드는 현저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시니어 취업과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와 같은 트랜드의 변화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보 분석과 적용이 특히 강조된다. 즉, 취업트랜드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분석에 따른 취업교육과 심리파악이 전제된 취업상담으로 현장과 매칭되는 취업성공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일자리사업은 실천이 대전제이다. 그러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전제되어야 그 효과는 더 높아 진다. 그런 전문성 확보에 부단히 노력하여 실제 적용이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여 행정적인 조력과 연계함으로써 실천율과 취업성공률을 높여 일자리사업 본연의 목적 달성을 달성할 수 있는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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