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소기업탐방으로 아이테코(GREEN ZONE 527호) 내 평원금속·평원기획(김 연 회장)을 방문했다.

평원기획 이황배이사와 제작기계(CNC 작은사진)

평원금속은 40년간 평원금속을 주력회사로 주로 비철금속, 동부스바, 동봉, 동판 등 금속류 절연물 가공생산 업체이다. 현재는 평원기획이라는 CNC가공 계열사로 사업영역이 확장되었다.

연간매출액은 평원금속이 40억 원 평원기획이 15억 원으로 총매출액은 55억원 규모이며,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내실 있고 튼튼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본지기자(좌)에게 이황배 평원기획 이사(우) 제작되는 제품샘플을 설명하는 모습

평원기획 이황배 이사는 “중소기업인으로서 역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하남 지역 중소기업으로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채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산학협력으로 동서울대학과 동원대학에서 학생들이 인턴제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화할 때 즈음 군 입대로 회사를 그만두어야하는 문제로 고용안정화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다고 전했다. 향후 아이테코 내 중소기업과 지역일자리 창출문제 해결을 위해 군복무 대체 시스템과 같은 행정적 뒷받침이 동반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하남시 뿐 만 아니라 청년실업을 완화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제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아이테코는 연면적이 여의도면적으로 사통팔달의 좋은 교통여건으로 500여개의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상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