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원에서는 10일(목) <제7회 학술대회>가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원 10일 제7회 '하남의 백제유적 발굴성과' 학술토론회 개최예정>

금번에 개최되는 제7회 학술토론회는 ‘하남의 백제유적 발굴성과’란 제목으로 고고학 및 문헌 사학자들을 모시고 고대 우리지역에 살았던 백제 사람들의 주거문화와 무덤, 그리고 유물을 통한 역사적 의미와 시대성을 통하여 삼국시대 당시 우리지역의 위상에 대하여 밝혀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하남 지역 백제 고분의 특징과 조사성과" 에 대해 황보경(세종대 박물관장) ,윤종준(성남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을 전문 패널로 진행되며, 이어서 "하남시 백제시대 마을의 풍경"을 주제로 박경신(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문재범(하남역사박물관장)을 필두로 열띤 토론과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끝으로 "하남지역 백제토기의 양상과 성격"을 한준영(경기도박물관), 김병희(한성문화재연구원장)이 다루고 이어서<제7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청중과 패널간의 전반적인 학술토론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