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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한 하남시 산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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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대로 232 번길(산곡)에 위치한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하남에서 유일한 장애인 직업 재활센터 이다. 이곳에는 현재 38명에 장애인들이 직업재활 훈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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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2001년 5월 지적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개인별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직업재활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직종훈련과 장애인생산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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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장용수 센터장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하남시에서 유일한 장애인 재활센터이며 현재 38명의 장애인들을 훈련 및 보호고용하고 있는 단체이다. 앞으로 이곳과 같이 장애인들이 생산한 품목들을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장애인생산품구매활성화'가 제도적으로 정착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로서는 지자체의 공공기관의 경우 사용하는 구매물품의 1% 정도를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남시의 경우 관내 장애인 복지증진 차원에서 보다 많은 구매활성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며 끝으로 "향후 하남시의회 조례를 통해 '장애인생산품구매활성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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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완제품을 위탁 포장하는 단순작업에서부터 친환경 세제를 직접생산하는 등 다양한 직업능력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운용 중이다. 현재 센터에서 주력품으로 생산해 만들고 있는 친환경 세재사업의 한 제품인 EM액체세제의 라벨을 집중해서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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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세제를 비롯한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 이곳 센터는 액상과 가루 그리고 액체형 세제를 비롯해 세안용 친환경EM 소재의 천연세안 비누도 직접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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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센터내 1층은 생산과 관련된 작업재활프로그램이 운용되고, 2층은 단순 인가공 및 포장작업을 하청 받아 장애인 친구들이 공정별로 맡은바 업무를 집중하며 활기차게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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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곳에는 하남시 소재 봉사단체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초록봉사단'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일임에도 불구 바쁜시간을 쪼개어 봉사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의 온정은 남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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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후원계좌를 통해 후원하는 방법이 있다. 1인 1구좌 5000원 후원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기타후원문의 031-79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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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들은 장애인직업재활을 위해 매일같이 함께 작업하며 혼연일체가 되어 생활하며, 세심하게 장애인직업재활을 돕고 있다.
하남시 산곡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전문기관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 친구들이 직업능력프로그램의 확대로 삶의 질 향상되고 직업체험도 다양화되며 기회가 넓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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